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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쉿 -Σ- 우린 서로 모르는 겁니다.

  1. 회원 탈퇴를 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하죠.
  2. 로그인을 하려고 하니 ActiveX 컨트롤이 필요하다고 로그인이 안되네욤?
  3. 컨트롤을 설치했더니 뭐가 주륵 깔립니다. [불길]
  4. 프로그램 추가/삭제에 내역이 있나 봅니다. [없습니다]
  5. 시작메뉴에 뭔가 폴더가 생겼나 (정확히는 uninstall 생겼나) 봅니다. [없습니다]
  6. jukeon 사이트에 다시 접속했더니 팝업이 뜹니다..? [지멋대로 허가를 해놨군요]
  7. 확인해봤더니 세이클럽, 피망까지 허가를 해놨네효.
큰 사이트들 개념없는 것이 하루이틀 일은 아니지만 네오위즈도 마찬가지구만요.

일단 system32 디렉토리에서 발견한 설치 파일들만 나열해봐도 (다 못찾았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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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이지 말입니다. 로그인에는 컨트롤이 필요해서 반드시 위의 쓰레기가 깔리게 해놓고, 언인스톨 방법은 없지, 허가를 얻는 과정도 없이 멋대로 팝업은 추가해놓지. 혹시 파이어월에는 추가 안했나 몰라?

게다가 ocx 파일들은 OLE 서버일테니 다 uninstall 해줘야 할거고 ㅎㄷㄷ

회원 탈퇴하기도 거지같이 만들어놓고, 아 한쿡내 서비스들 왜 다 이지랄인가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구글 이용자 불안하다…또 개인정보 노출

주민등록정보가 한국에만 있는 제도라면 거기에 대한 대책도 한국내에서 세우는게 당연한 거 아닌감? 번호 하나를 키로 삼아서 모든 개인정보를 하나로 모아놓았다면, 그 번호를 목숨걸고 지켜야 하는 것이 당연한게 아닌가.

대체 왜 사이트를 발로 만들어놓고 검색엔진만 욕하는가..

ps. 정말 자신없으면 robots.txt도 있는데 말이지.
     사이트 만들어서 밥벌어먹으면서 이런 것에 "몰랐다"는 말이 안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정체 모를 곳에서 뉴스를 퍼와서는 조금 고쳐서 출처를 김벤으로 쓰곤 하는 짓거리는 그전부터 익히 해왔지만, 이 바보들이 이제는 리뷰어 자질을 의심하게 하는 내용을 기사랍시고 쓰고 있으니 참으로 안습이다.

씨게이트에서는 자사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하드디스크를 출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한 하드디스크는 Savvio 15K로써 2.5인치 노트북을 위한 제품이며 검색 시간은 2.9ms이며 플래터의 회전 속도는 15000 RPM이며 3.5인치 15000RPM 제품에 비해 30% 적은 소비 전력(5.8w)와 안정성 (MTBF 160만 시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Savvio 15K의 출시 배경은 기업용 하드디스크 솔루션이 3.5인치에서 2.5인치로 이동하고 있기에 저장 용량과 함께 성능도 중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데이터센터가 주도하고 있으며 3.5인치 제품에 비해 2.5인치 하드디스크의 소비 전력이 적고 그에 따라 발열이 적기 때문에 쿨링에 소요되는 비용도 적기 때문이다.

 씨게이트의 Savvio 15K 드라이브는 36GB와 73GB 모델이 오늘부터 OEM 고객들에게 출하가 되며 HP는 현재 Proliant 시스템에 Savvio 15K 하드드라이브가 탑재될 예정이다.

..키워드들이 서로 안맞는게 보이는가? 노트북에 15,000rpm, 난데없는 '기업용 하드디스크', '데이터 센터가 주도'.. 그리고 Proliant는 HP의 서버군인데? :-(

시게이트의 보도자료 원문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SCOTTS VALLEY, Calif.-January 16, 2007-Seagate Technology (NYSE:STX) today introduced the world's fastest hard drive - the Savvio 15K drive, the new 15K-rpm addition to the Savvio family of 2.5-inch Serial Attached SCSI (SAS) enterprise drive solutions. The Savvio 15K drive provides the highest hard drive performance density and reliability while ensuring ultra-low power consumption, reducing thermal loads in data centers. With its combination of benefits that were created for modern storage systems, the Savvio 15K drive is well-suited for a broad range of mainstream enterprise applications in both large enterprise data centers and small, medium businesses, that lowers overall system Total Cost of Ownership (TCO).

"Seagate is committed to delivering solutions that will meet the needs of today's demanding IT environment, and no product demonstrates this better than the Savvio 15K drive," said Sherman Black, senior vice president and general manager, Seagate Enterprise Compute Business. "The development of the 2.5-inch Enterprise form factor represented a new way of thinking. Now, with the added number of performance and capacity choices offered, many of the leading enterprise system makers are transitioning from 3.5-inch to 2.5-inch form factor enterprise solutions."

어지간히 급하게 땜빵한 모양인지, Enterprise라는 말이 몇번씩 나오고 있는데도 2.5만 보고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라고 맘대로 옮겨적은 셈이다. Seagate Savvio는 적은 공간에 하드디스크를 최대한 많이 밀집시키기 위해 그 사이즈를 줄인 제품군이다. Cheetah가 3.5인치 10,000 / 15,000rpm 하드디스크라면 Savvio는 2.5인치 10,000 / 15,000 rpm 하드디스크이고, 치타의 경우는 SAS (SATA스러운 케이블인데 SCSI임) 또는 Fibre Channel을 사용한다.

상식적으로 노트북에 15,000rpm 하드디스크 박아서 참 배터리 오래오래 가겠다. 노트북이 언제부터 서버로 쓰였다고 어느 정신나간 제조사가 빠르고 뜨겁고 전기 많이먹는 10k rpm의 하드디스크를 박을 생각을 하겠나.. 정말 눈물나는 것은 그 에 낚여서 덧글달고 있는 사람들..

저 리뷰어 그전에 하드디스크 벤치마크도 하지 않았었나 싶은데.. 한가닥들 하던 리뷰어들은 다 짐싸서 어디론가 흩어지고, 이제 남은 사람들은 기본도 안ㄷ.. (이하 략) 이제는 국내에서 하드웨어 웹진이랍시고 껄떡대는 4사에서 '정보'를 얻을 것도 거의 없고, 사실상 공동구매와 쇼핑몰 운영과 필드테스트 협찬받아 먹고사는 사이트들이 되어버린게 아닐까.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정치이야기는 별로 성향에 안맞는데.. -_-a 아는 횽아가 블로그에 글 쓰신걸 보고 끄덕거려져서 이참에 울산 어느 공장 노조에 대해서 끄적거려보자. 이 횽은 기계공학도인데, 화이트컬러 매니저 계층이었고, 급여로 치면 꽤 상위 퍼센트에 랭크된 사람이었거든. 공장땜시 지방출장 자주 다녔고. 지금은 회사 나와서 딴거 하고 있지만. 아무튼 근데 이 횽이 그들의 사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다 - 회사라는 커다란 힘에 맞서려면 단결하는 수밖에 없다 - 정도로 요약될 수 있는 글을 적어놨더라고.

한국인은 기본적으로 '똑같이 나눠먹기' 성향이 강하다고들 한다. 이게 말이 안되는건 다들 이성적으로 알고 있는데, 감성적으로는 그렇지 않지. 내가 못버는데 저색히들이 더 벌면 - 그게 일해서 번거든 놀면서 번거든 - 화나지 않겠어? 지금 울산 시민이고 다른 동네고 다 생산 직원들의 급여 총액만 보고 있지, 그게 어떻게 계산되어서 나온 금액인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없다고. 기본급으로 그게 가능했을리는 없고, 무슨 수당 무슨 수당 해서 돌리고 성과급까지 해서 나름 힘들게 번 돈일 터. 그런데 그렇게 뼈빠지게 일했건 말건 이건 관심이 없고, 당장 자기 월급하고 비교해보니 많아보이는거라. 사회는 원래 불공평한 것인데, 그럼 위대하신 '국민'들이 그걸 그냥 받아들일까? 아니지. 대부분은 사무실에서 고차원적인(?) 일을 하는 나도 못받는데 공장에서 기름밥이나 먹는 저것들은 받으니 쪼아대는거지 귀족노조니 어쩌니 ㅋㅋㅋ.. 그걸 잘 아니까 회사도 지급액만 부각시키는 거고.

노조에서 발표한 내용중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이거, '애초에 달성할 수 없는 생산목표를 제시하고선 파업때문으로 몰아붙인다', 이걸 봐야 하는데 아무도 이걸 안봐주지. 난 좀 이런 글이 많았으면 좋겠어. 가난이 맑니 어쩌니 하는 사람의 정신나간 글 말고. 보통 사회 양극화니 사회가 어렵니 하는데, 사회가 정말 어려운건 노조에게 성과급 50% 더 줘서가 아니라, 경제 시스템이 그런 방향으로 - 그러니까 초국적 자본을 투자하여 최대한의 순익을 거둔 다음 배당받아먹고 손떼는 - 가고 있어서거든? 결국 그 사이에서 근로자는, 심지어는 임직원들도 부속에 불과해. 그게 그렇게들 말하는 신자유주의이고 자본주의 아니었나. (아니 그게 나쁘다는게 아냐. 돈이 있어야 회사가 굴러가고, 내 돈을 투자했으면 이익을 얻어야지) 아니 막말로, 같은 일을 하면서 월급은 절반이 안되는 경우도 많아. 안다고. 근데 그걸 왜 '잘 받는' 노조에게 따지는데? 따지면 그사람들 월급이 못받는 쪽으로 이동하나? 아니면 똑같이 못받자고? 그럼 합계는 마이너스 아냐.

자기가 취업 못하는거? 월급이 낮은 거? 그건 회사가 요구하는 능력을 자기가 갖추지 못했거나, 아니면 같은 능력을 가진 수만명과 비교할때 차별화되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거든? 까놓고 영어 좀 하고 오피스좀 다루는 애들 널리고 널리고 널렸는데 왜 나를 회사에서 뽑아야 하나 답할 수 있나? 없으면 차별화된 뭔가를 스스로 개발하든가. 여전히 전문직이나 기술자들은 수요가 있다고.

대체 뭐가 문제야. 난 힘들어 죽겠는데 쟤네는 노조라는 조직이 있어서 월급 더받는게 문제야? 노조가 사회악이라고? 노조 성과급 안주면 차값은 좀 깎일 것 같아? 천만에. 현대자동차 작년 순이익이 9800억이래. 회사가 어렵다고? 그럼 저 천문학적인 순이익이 보통 어디로 가는지는 알고 있나? 요새 거대 기업들이 이익이 남으면 다 재투자하는 줄 아나? 이익 배당하면 당장 이익을 보는 것은 누군지는 아나?

투기세력을 욕하면서 투기세력이 못되는 것을 부러워하고, 지랑 같은 처지의 노동자들이 월급 좀 더받으면 욕하고, 불로소득으로 먹고 산다고 욕하면서 간접투자를 통한 불로소득 - 증권, 펀드 - 을 꿈꾸고, 철밥통이라고 욕하면서 철밥통인 공무원을 꿈꾸고, 이게 사실 아닌가? 왜 다들 자기 얼굴에 침을 뱉고 사는거지.

언제부터 다들 월급받아서 먹고사는 인생들 주제에 기업주와 동일한 시선을 갖추게 되었지? 아니, 단순히 독해능력이 떨어지는 건가? 아니면 먹고살기 지쳐서 비판적으로 사고하기를 포기한건가? 경제신문들과 일간지들이 내뱉는 기사를 보고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대로 소화하기는 커녕, 어느샌가 신문과 혼연일체가 되어 갈곳없는 분노를 앵무새처럼 자신의 이웃을 향해 내뱉게 된 것인가? (자기 위에다가 대고 그말했다가는 짤릴까봐 말 못할테니)

노조가 진짜 잘못하는건 이미지 관리와 언론플레이가 아닐까. 뻔히 충돌할 것 같으면 그 자리좀 피하고, 분위기 안좋으면 그 시기만 잠깐 넘어가고.. 이런걸 되게 못해서 사서 욕먹는게 아닐까. 물론 당연히 훨씬 전문적인 인원도 많고 힘도 센 회사쪽보다 잘하기가 힘들다는 것은 알지만 이건 뭐.. 가뜩이나 이미지 나쁜데 거기다가 뭔말을 해도 욕만 얻어먹는게 꼭 노무현 대통령 같단 말이지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통신시장 확 열어서 피터지게 경쟁하도록 해야할 정통부가 왜 통신 3사 穴sucking이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정말 들리는 말대로 봉투가 두둑하기라도 한가.

아이폰의 의미는 간단하다. 통신사 자체 제공 서비스는 엿먹이고 전화 기능을 '기계가 제공하는 기능 중 하나' 정도로 넣어놓은 것. (이라고는 해도 Cingular 독점 공급이라고는 하더만) 고속무선망을 이용한 통신사의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고속무선망을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 정도로 격하시킨 것이다. WiFi 접속이 가능한 곳에서는 휴대전화망을 쓸 필요가 없다.

..고로 별 쓸 것도 없고 볼 것도 없는 폐쇄망 내에 안주해서 사용자들과 CP들 피나 빨고 있는 통신 3사가 iPhone 같은 것을 들여올 리는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가뜩이나 한국은 애플에서 보면 별 시장도 아니고 (iTunes Store도 없지 않은가?), 2008 in Asia는 일본에서 제공하는 3G 서비스에 맞춘 모델을 내놓겠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iPhone은 iPod 6세대(?) + Phone + 웹브라우징 정도이고, 자체적으로 통신기능은 다 갖춘 주제에 싱크는 크래들을 이용하거나 케이블 끼워야 하고, 3rd party 소프트웨어 추가등도 자유롭지 못한 어딘가 애매한 반쪽짜리 제품이기는 한데.. 왠지 저렇게 단점을 떠올리면서 위안하는 것이 여우와 신포도의 우화를 생각나게 한다.

블랙베리같은 email 디바이스는 TRS 사업자 하나가 (KT 파워텔이었나?) 기업들과 단체 계약을 맺고 쓰고 있다고는 하더라. 아무튼 대체 한국이 IT 강국이라고 지껄이는 놈들은 골이 비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정말 그렇게 믿고 있는 건지, 아니면 국민에게 희망을 *^^* 심어주려는 것인지 궁금하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모무스 싱글 컬렉션이 iTunes Store에 31곡 3,500엔으로 풀렸죠. 나름 저가덤핑인데 (..)
이 글에 대한 자칭 팬들의 반응이 참 재밌어서 소개를. (로그인 및 가입 필요)
####  3500엔이라면 싸지만.. 사실 용량도 없고 다운로드는 방법이 많으니까 ^^;; 01/09 23:04

####  아이팟 사용하시는 분들이 증가하셔서 CD판매량 많이 준걸로 아는데.. 왠지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본도 무료다운로드, 불법다운로드의.. 어두운 경로가 있을 것 같은 느낌 ㅠㅠ 01/09 23:40 

####  진짜앨범이나오는거면당장살텐데;; 근데 엠피파일도 3500엔이면 실제앨범나오면무지비쌀듯 01/10 00:19 
 
####  CD면 5만원이여도 살텐데 ;;; 이샹하게 아쉽네용 ^0^; 01/10 00:27  [퍽이나]
 
####  MP3는 벌써 다있는걸.... CD3장짜리로 한 7000엔에 찔러도 팔릴텐데 왜그랬을까... 01/10 01:34  → 오늘의 병진

####  CD로 나왔으면 하지만 다운로드는 조금; 01/10 10:13 
 
####  CD로나왔음 질렀겠죠. 근데 MP3라면... 아무리 싸더래도 조금........... ㅠㅠ 이미 커플링까지 쫙 다 있는걸. 01/10 10:18  → 오늘의 병진 Ⅱ
 
####  씨디로 나오지 ㅠㅠㅠㅠㅠㅠ 01/10 11:08 
 
####  CD가 아니라니 ;ㅅ; 흐응 ㅠㅠ 01/10 13:31 

####  씨디가 좋은ㄴ....... 01/10 14:45  
 
####  난 또 뭐라구.;;; 01/10 14:47  
 
####  다운받을 방법은 많은것같아요... 한국에서랄까. 앨범이면 좋은데 ♡ 01/10 15:23  
 
####  앨범 발매라고 하여 들어왔는데 다운로드 발매 ? 01/10 16:04 
뭐 니들 머리속에서야 매체가 없는 디지털 음원 = 공짜니까. 쟤네한테 뭘 더 바랍니까.
UFA도 헛물 그만켜고 가끔 CD나 한두장 내주고 콘서트나 일년에 한번쯤 열어주면 될 듯.
한국은 음원 장사 안되요. 시장 자체가 없다니까?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월급 받기도 전에 1/3 날아간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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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1

자 왼쪽을 봅시다.

세금(소득세, 주민세), 준조세인 4대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은 일단 어쩔 수 없이 빠져나간다 치고,

사주대출 상환금 - 집 살때 사주대출도 받았나?

조합출자금, 노조회비 - 합쳐서 5만원. 내기 싫으면 노조에 들지 않으면 될 것이고. 사주대출을 받으려면 우리사주조합에 들어야 할테니 들었겠지.

기부금 429원.. ..뭐냐 이거.

개인연금 - 오른쪽의 사적연금과 다른 점은? 퇴직금 대신 적립하는 것을 말하는 건가?
가계부가 예술인데, 사교육비 100.. 사적 연금 15만원, 주택 대출이자 80만원. 같이 붙어있는 원리금 상환표를 보니 한 7천만원 이상 대출 받았네? 자, 기본적으로 대출 받아서 집 샀으니 집은 자산으로 잡아야 할 거고, 각종 공과금은 좀 덜 써서 줄이고, 차 좀 안 타고 다니면 안되나?

누가 무리해서 집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사교육비에 백만원씩 쓰라고 한 것도 아니고, 노조 들라고 한 적도 없고.. 월 15씩은 연금저축 들어가고 있잖아? 개인연금 8.6은 결국 나중에 자기가 수령하는 돈이고, 국민연금도 늙으면 받을 거 아닌가? (이건 솔직히 나도 불안해 죽겠다. 받을 수는 있는거냐..)

국민연금에 16만 2천원이면 45등급, 월 345만원 이상이다. 아무래도 상여금을 포함해서 월소득으로 잡힌 것 같은데.. 얼씨구, 고용보험하고 건강보험은 288만원으로 잡은게 맞네. <여기>를 참고.

결국 집사려다가 상환금 + 이자 왕창 물어서 죽겠다는 이야기인데.. "남들만큼" 살려고 하면서 대체 어떻게 돈을 모은다는 건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 아래의 고액연봉자 (월 수령액 600, 700.. 부럽다!!) 들도 사교육비에 150씩 써대고는 있던데.. 또한 맞벌이 부부가 가정부를 쓰면서 월 140씩 쓰는 것도 '힘들다' 고 한다. 그러면서 정부 욕은 왜 그렇게 쉽게 하는지.

혼자 살 때는 차라리 그런 것에 신경을 덜 쓰니까 차라리 돈모으기가 훨씬 나은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전 「모무스」 콘노 아사미 케이오대학 후지사와 캠퍼스 합격 (livedoor news)

축하합니다 ~

본인이야 어련히 알아서 공부 잘 하겠거니 싶은데,
ㅇㄳ 오덕들을 비롯한 일부 바보들을 까려고 좋아하는 연예인 희생시키려니 가슴이 저려오는군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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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제보원


요건 좀 와일드해서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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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본 어느 초딩의 일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자기 떄문에 프로젝트가 잘못되었다는 반성을 하는 사람이 굉장히 드문 것에 별로 놀라지 않게 되었다.

툭하면 "무식한" 사장 탓이고, 툭하면 기획자 탓 또는 개발자 탓 또는 디자이너 탓이고, 뻑하면 그만둔 동료 탓이다.

그전부터 흥미진진하게 읽던 G모 사트에서 흥미진진한 글과 리플을 보니 더더욱 생각이 굳어진다. 하긴, 요새같이 회사는 많아지고 경력자는 구하기 힘든 판에 때려치고 어딜 가도 먹고 살 것이 없겠냐 싶을지도 모르겠다. ㄲㄲㄲ

그전에 정부에서 취업대책의 일환이랍시고 IT 재교육을 실시한 덕분에(?), 게시판 정도를 만들 줄 알면 프로그래머라고 자부하는 훌륭하신 분들이 넘쳐나서 p 사이 같은 곳에 가보면 이짓을 몇년을 더 해야 하는지 푸념하는 분들이 널리고 널렸다. (왜 개체지향 프로그래밍이 존재하는지, 프레임워크를 쓰면 왜 좋는지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널려 있는 훌륭한 세상)

여기에서 얻는 교훈인데! 이번엔 게임 프로그래머를 양성하자고 하는거야! 그럼 이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프로그래머들이 또 양산되고, 이것도 못해먹을 직종이라는 교훈이 생기겠고.. 이미 충분히 확보한 큰 회사 몇을 제외하고 나머지 회사들은 또 한번 쓸려서.. 결과가 어떻게 되려나? -_-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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