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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쉿 -Σ- 우린 서로 모르는 겁니다.
월급 받기도 전에 1/3 날아간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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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1

자 왼쪽을 봅시다.

세금(소득세, 주민세), 준조세인 4대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은 일단 어쩔 수 없이 빠져나간다 치고,

사주대출 상환금 - 집 살때 사주대출도 받았나?

조합출자금, 노조회비 - 합쳐서 5만원. 내기 싫으면 노조에 들지 않으면 될 것이고. 사주대출을 받으려면 우리사주조합에 들어야 할테니 들었겠지.

기부금 429원.. ..뭐냐 이거.

개인연금 - 오른쪽의 사적연금과 다른 점은? 퇴직금 대신 적립하는 것을 말하는 건가?
가계부가 예술인데, 사교육비 100.. 사적 연금 15만원, 주택 대출이자 80만원. 같이 붙어있는 원리금 상환표를 보니 한 7천만원 이상 대출 받았네? 자, 기본적으로 대출 받아서 집 샀으니 집은 자산으로 잡아야 할 거고, 각종 공과금은 좀 덜 써서 줄이고, 차 좀 안 타고 다니면 안되나?

누가 무리해서 집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사교육비에 백만원씩 쓰라고 한 것도 아니고, 노조 들라고 한 적도 없고.. 월 15씩은 연금저축 들어가고 있잖아? 개인연금 8.6은 결국 나중에 자기가 수령하는 돈이고, 국민연금도 늙으면 받을 거 아닌가? (이건 솔직히 나도 불안해 죽겠다. 받을 수는 있는거냐..)

국민연금에 16만 2천원이면 45등급, 월 345만원 이상이다. 아무래도 상여금을 포함해서 월소득으로 잡힌 것 같은데.. 얼씨구, 고용보험하고 건강보험은 288만원으로 잡은게 맞네. <여기>를 참고.

결국 집사려다가 상환금 + 이자 왕창 물어서 죽겠다는 이야기인데.. "남들만큼" 살려고 하면서 대체 어떻게 돈을 모은다는 건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 아래의 고액연봉자 (월 수령액 600, 700.. 부럽다!!) 들도 사교육비에 150씩 써대고는 있던데.. 또한 맞벌이 부부가 가정부를 쓰면서 월 140씩 쓰는 것도 '힘들다' 고 한다. 그러면서 정부 욕은 왜 그렇게 쉽게 하는지.

혼자 살 때는 차라리 그런 것에 신경을 덜 쓰니까 차라리 돈모으기가 훨씬 나은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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