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쉿쉿 -Σ- 우린 서로 모르는 겁니다.
네이버 지식즐의 가장 큰 해악이라면 저질 펌의 난립보다도 애들을 떠먹여주는 것에 너무 익숙하게 만들어버렸다는 것이다. 레포트 짜집기, 검색 후 Copy and Paste에 이어서 이제는 물어보고 끝.

시험공부를 스스로 안하고 "이거 어떻게 해야 하죠? 내공 겁니다. 알려주세요" 로 끝나는 질문에 직접 해보지 그러냐- 라고 조언하면 돌아오는 대답이 더 가관. "거 좀 알려주면 어때서 존핸 까칠하게 구네혐" .. 어이상실.

야이 멍청한 색햐, 그딴거 알려주는데 뭐 얼마나 어려워서 직접 해보라고 하는 줄 아냐. 그렇게 슬렁슬렁 모든 걸 넘기려면 비싼 돈쳐내고 학교는 왜 다녀? 그러니 학점은 좋은데 암것도 못하는 똘추들이 졸업장이랍시고 따서 나오는거 아냐.

인터넷이(네이버가?) 전반적인 지식 수준을 하향평준화시켰다는 사실이 구라가 아니었어.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8)
까칠한 소리 (7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