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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쉿 -Σ- 우린 서로 모르는 겁니다.
좋지도 않은 화질에 주변 사람 불편은 다 줘가면서,
자기도 공연은 제대로 즐기지도 못할 거면서 카메라는 왜 들고가나?

끝나고 나오면서 잘나왔네 어쩌네 하는 골빈 것들을 볼때마다 나오는 것은 한숨뿐.

차라리 공연장 앞에서 입장할 때 가방검사 후 카메라 보관소를 운영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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