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얄미운 스파이웨어 [중앙일보]우와, 완전히 어떤 회사 제품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요!
여러 개가 동시에 설치되는 `다운로더`형 프로그램 기승
보안패치 업데이트 자주 해야
스파이웨어가 진화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동시에 각기 다른 종류의 스파이웨어들이 한꺼번에 침투하는 ‘다운로더’형 스파이웨어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액티브X를 설치할 때 신중을 기하는 네티즌이 증가함에 따라 액티브X를 악용해 스파이웨어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업자들이 여러 스파이웨어를 동시에 설치하는 방법을 동원하는 것이다.
어라? 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기인데 :)(중략)
nProtect(엔프로텍트)에게 띄우는 편지 (너른호수님)
진정한 악성 프로그램, nProtect KeyCrypt
다운로더형 스파이웨어도 기존 스파이웨어처럼 네티즌을 현혹하는 ‘낚시 글’이나 개인 간 파일 공유(P2P)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 동의 없이 설치된다. 다만 사용자에게 특정 웹사이트의 설치 목록과 다운로드 경로까지 내려받게 해 시스템에 다수의 스파이웨어를 설치하게끔 한다. 한 종류의 스파이웨어만 설치하고 이를 업데이트했던 기존 방식에서 진일보한 것이다. 다운로더형 스파이웨어의 가장 큰 특징은 없애기 어렵다는 것이다.
스파이웨어를 찾아내 치료한다고 해도 다운로드 경로가 자신의 컴퓨터에 입력돼 있어 향후 자신도 모르게 스파이웨어가 재설치될 수 있다.
(하략)
한번에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깔려고 들죠, 무조건 설치하려고 들죠, 잘 지워지지도 않죠,
컴퓨터에 악영향을 끼치죠, 게다가 백신에서 위험한 프로그램으로 진단하죠!
이럴수가. 중앙일보도 가끔 쓸만한 기사를 내보내는군!